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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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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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6 mamelda 작성일07-01-23 14:10 조회1,818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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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던 예전엔 ...
아침에 일찍눈뜨지 않아동 .....
식사시간을 지키지 않아동 ....
청소를 자주 안해동 ...
누구를 만나건.... 귀가가 늦어동.... ㅎ
아무문제 없었다... ㅡㅡ^

하지만 ....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있어야하는 나는......
아침에 늦잠을 잘수가 없당 ...
매끼마다 아이들을 챙겨야하공....
하루에 몇번정도는 녀석들을 혼내 줄 일이 생기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정리를 해줘야하공....
외출이란 당연없공.....
.
.

아이들과 한바탕전쟁이 끝난 후 취침시간에 들어가공.....
아이들이 꿈나라로 가고나면.....
갑자기 생기는 나만의 시간을 어찌할바몰라....
토맥을 들어온당 ^^ㅋ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나름 풀고있는차.......
그제야 남편이 퇴근을하고 와서는......
미안하다는둥 고생했다는둥....

겨우 제자리로 돌려놓은 집만보고...
고요히 잠든 아이들만 보니...
뭘 알수 있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폭탄맞은상태 그대로~~~~
남푠님 오실때까지 아이들을 안재우고 풀어놓으리라~~~~~~ㅋㅋ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에구구.....
저거하면 해결되느냐~~~ 그리물으신다면.....
드릴말씀이없습니다만.....ㅡㅡ^

모 답답하니깐.....
뭐라도 찾아서 해보는 그런 심정인뎅.....ㅡ,.ㅡ
님도 그러실것같이성 ㅎㅎ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쑤냐..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는거지 해결 된다고 누가 말 할 수 있냐? 버럭~~!
남자와 여자는 이래서..대화가...
남자들은 그런 고민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말 한거인데..
여자들은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리 쉬운거이면 누가 모르겠냐? 안그래도 심심해 죽갔는데..-.-
인스턴트, 과자 같은것도 못먹게 해라~~! ㅋㅋㅋ~~~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추천...
LOGONA라는 브랜드인데요~
바디오일만 사용해봐도 효과가 좋았습니당...

저희집 큰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등 배부분도 까칠....
피부가 이상했는뎅... 언니가 하나 보내줘서리.... 사용해보고있는데요~~
샤워후에 물기가 있을때 이걸바르고 헹구면....
몇번 해봤더니 정말 괘안터라구요~

혹 안써보셨음 함 써보시면 어떨란지???
겨울엔 오일용품이... 조아요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와~~ 울 집에두 없는 김치냉장고...(@@);; 부자다....!

반별(sooni)님의 댓글

1 반별(sooni) 작성일

이사가야징..~~-.-(명랑 아자씨 잔소리 않들리는곳으로...)
짐싸야징..
(옷이랑 신발이랑..그릇두챙기고..새로들인 김치냉장고랑..냄비랑...꾸역꾸역..)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그람~~ 시골루 이사가라~ 강원도 두메산골...

반별(sooni)님의 댓글

1 반별(sooni) 작성일

연수기 단다고 해결될거였으면..아토피땜에 고생하시는 분들 왜 고생할~까요~?
그럼 병원문 다 닫았을걸여~~?^^
남자와 여자는 이래서..대화가...
여자들은 그런 고민들을 위로받기 위해 이공간이 필요한거인데..
남자들은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해결해 주려고만..
그리 쉬운거이면 왜 고민하고 맘 쓰겠어요? 않그래도 바뻐 죽갔는데..-.-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새 라니'여사~! 브라우저 버전을 바꾸던가 넷스케잎으로 바꾸면 문제 없어짐미다.
쑤니야~! 아토피... 집에 연수기 달아라~~!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쑤니님 신랑님의 아토피 그거 신경 많이 쓰이실텐뎅......

집안일 쉬엄쉬엄 하십시다....^^ㅋ

반별(sooni)님의 댓글

1 반별(sooni) 작성일

에고고-.- 겁난당~~
저는 애가 없는데도 지금도 힘들어 투정부리는뎅.-.-
사실 저희 신랑 아토피라...신경쓸게 넘 많아여..나아지지도 않고
저희 신랑도 늦게 끝나거든여..매일매일..-.-
혼자 집에가서 청소 ,빨래,설겆이..정말 매일매일 해도 끝이 않나고..
사실 주말이라 해도 마찬가지..신랑 아침에 절대 않일어나여..-.-
이런생활 정말 얼마나 견딜수 있을지..저도 무서워여..
제속에 뭔가 꿈틀거리면서도 억지로 눌러참고 생각하곤 하지만..힘드네요..
저도 보통 성격은 아닌지라..첨엔 이해가 않가서 많이 다퉜어여-.-
물론 서로가 많이 나아지긴했져...
맞아여 걱정하는게 더 걱정거리를 만들수도 있는거 같아여..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공주님말씀 백분 이해함....
직장 다님서 어린이집... 다른아는집에 아이 맡겨놓고 저녁 10시까지 데리러가던....
너무 안쓰러워서 아이를 지방으로 보냈었던.....
남의 손에 눈치밥 게속먹일거냐고 그러면서 언니가 그럴거면 진주로 보내라~~~~
뭐 그렇게 된사연.....ㅎㅎ

결국은 일케.....
제가 직장을 접고..... ㅎㅎ

LanyBird님의 댓글

8 LanyBird 작성일

ㅜㅜ 맥에서는 외 댓글이 세로로 한줄로 보이느거샤....
읽기 힘두네... 흑흑
멜돠 밭메는라고 힘들었네...
오늘은 걍 쉬게나~ ㅋㅋㅋ

얼음공주님의 댓글

7 얼음공주 작성일

저도 신랑이 일찍 퇴근하는 직장이 아니라서 항상 퇴근하면서 어린이집에 들러 아이 데려오고 집에가서 청소하고 저녁준비해서 먹이고 재우고.... 대충 하루일과가 이러네여...
다행히 집이랑 회사가 가깝고 칼퇴근하는곳이라 그냥 저냥 다니고 있죠... ㅋㅋ
대신 주말이나 신랑 시간날때는 어김없이 밖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러 나간답니당~~~
신랑이 그런부분은 잘 이해해주는편이라 군 소리없이 아이 봐줍니당~~
첨엔 아이를 신랑한테 맡겨두고 나가기가 굉장히 걱정스럽고 염려스러웠지만 뭐 하루정도는 신랑도 시달려봐야 아이 보는게 힘들다는것을 알것 같아서 기냥 맡기고 나갑니당~~
아주 가끔씩 우리도 우리만의 시간을 가져봅시당~~~홧팅!!!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디토님.....
남편골프여행..... ㅋㅋ
정신까지 같이 출장이라면서 가버린거졍ㅎ (주말에 웬....누굴 바보로 알공 ... ㅡㅡ^)
나이가 40이 넘어동 아직 철이 없나봐요~^^ㅋ(가끔 절케 쌩뚱맞은짓을 ㅡㅡ^)
후배들이 가잔다고 후다닥 가는 모냥새가 맘에 들진않아요~
그래도 우짭니깡....
가지말라고 화낸다고 안갈것도 아니고....
가도 맘이 아주 편한것도 아닌거슬.....
천천히 쭈욱.... 반성하게 만드는수밖에요^^
삽겹살이나 사줄거시지....ㅎㅎ

미리내님.....
쑤바양스러웠다는것이 믿어지지않네요^^ㅋ
결혼하면서 나를 찾기란 정말 힘든거져....
호칭부터.... 시작해서.....
모든 시간이 가정에 묶여있는.....
우리는 결혼의 포로????? ㅎㅎ

미리내님의 댓글

7 미리내 작성일

요즘같아선 정말 예전생각 마이나죠,,,제가 좀 성격이 쑤바양스러웠다면 믿으실랑가,,ㅋ
암튼 지금은 자제하며 아이키우기에 열중중이지만
아주가끔은 이전으로 되돌아가고픈생각이^^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남편님 골프여행... ㅎㅎ
좋은 직장다니시나봐여 ^___^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흠....
첨부터 글이 넘 무겁네 그쳐???? ㅎㅎ

골프여행갔다가 오늘일찍 퇴근하고 온다해서.....ㅋㅋ
복수할려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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